‘더 킹’ 박스오피스 1위, 1월 개봉 韓영화 최고 오프닝 기록 [영화 VS.]
입력 2017. 01.19. 11:20:18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영화 ‘더 킹’이 역대 1월 한국영화개봉작 최고 오프닝의 기록을 세웠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킹’은 개봉 첫 날인 지난 18일 하루 만에 28만 8961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30만 2973명. 개봉 당일 사전 예매량은 12만 장을 달성, 올해 최고 예매 기록을 세웠다.

‘더 킹’의 오프닝 기록은 역대 1월 한국영화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기록을 보유한 ‘베를린’(27만 3647명)의 오프닝 스코어를 제쳤다. 이는 지난 2013년에 개봉해 1위를 고수하던 ‘베를린’의 기록을 4년 만에 갈아치운 것이다. 또 1월 개봉작 중 1000만 영화 ‘7번방의 선물’(15만 2808명)의 오프닝 기록을 압도적으로 뛰어넘었다.

같은 날 개봉한 ‘공조’는 개봉 첫날 15만 1636명의 관객을 불러 모아 ‘너의 이름은’ ‘모아나’ 등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6만 6242명. 이는 역대 1월 개봉작 중 ‘수상한 그녀’(14만 2843명), ‘조선명탐정 : 사라진 놉의 딸’(11만 3443명)의 오프닝 스코어를 모두 갈아치운 기록이다.

‘너의 이름은’은 2계단 하락해 3위에 머물렀다. 관객수는 5만 8004명, 누적 관객수는 273만 8251명이다. 18일 개봉된 ‘터닝메카드W: 블랙미러의 부활’은 개봉 당일 5만 163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5만 1887명으로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5위로 순위가 떨어진 ‘모아나’는 이날 관객수 4만 8075명을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86만 2572명이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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