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 STYLE] 지코 ‘포스트 지디’, 출구 없는 매력 '스웨그 시상식 패션'
- 입력 2017. 01.20. 14:16:40
- [시크뉴스 서충식 기자] 2016년 가장 핫한 래퍼로 지코를 꼽는데 이견을 낼 사람은 없다. 듣는 사람의 귀를 즐겁게 하는 트렌디한 프로듀싱 능력과 음악적 감성은 단연 엄지를 치켜세울 만하다.
더불어 지코라는 이름을 더욱 화려하게 만들어주는 요소 중 하나가 패션이다. 가끔 빅뱅의 지드래곤과 견주며 웃지 못할 해프닝이 일어날 정도로 패션과 음악 모두 섭렵한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다. 그런 그의 남들과는 다른 시상식 패션이 눈길을 끈다.
지코는 시상식에 걸맞게 포멀 코드라는 큰 틀을 유지하되 턱시도 혹은 쓰리피스 같은 상, 하의를 세트업을 맞춘 슈트가 아닌 자신만의 감성으로 아이템을 자유자재로 믹스매치하는 방식을 즐긴다.
‘제26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는 시크한 평소 시상식 스타일에 비해 캐주얼한 분위기를 선보였다. 스트라이프 팬츠와 보랏빛 블라우스로 특유의 스타일리시한 룩을 연출했으며 그 위에 반짝이는 메탈 장식의 재킷을 걸쳐 편안하면서도 캐주얼한 시상식 룩을 연출했다.
‘제31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는 올블랙으로 연출한 시크 룩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팬츠와 앵클부츠를 매치했으며 가죽 소재 칼라와 프린지 장식의 재킷으로 스웨그 넘치는 룩을 연출했다. 또한 눈부신 은발과 목걸이로 무거운 올블랙 룩에 포인트를 줬다.
‘2016 멜론뮤직어워드’에는 무릎까지 내려오는 롱 코트로 기품 있는 룩을 연출했다. 슬랙스와 화이트 셔츠에 머플러 스타일의 타이를 매치해 패셔너블한 감성을 뽐냈으며 반짝이는 로퍼와 함께 스트라이프 패턴과 배색 디테일이 돋보이는 롱 코트로 특별한 시상식 룩을 완성했다.
[서충식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