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이언트핑크 하루 안에 보여준 ‘극과 극’ 온도차 룩 블루 vs 레드
- 입력 2017. 01.20. 17:57:01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자이언트핑크가 랩으로 걸크러쉬 매력을 보여준 가운데 오늘(20일) 하루 가진 두 번의 공식 석상에서 극과 극 레드 앤 블루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자이언트핑크
케이블TV E채널 예능프로그램 ‘식식한 소녀들’ 제작발표회에서는 레드로 깔끔한 슈트룩을 보여줬다. 블랙 터틀넥 풀오버 니트에 일자로 똑 떨어지는 레드 슬랙스 팬츠를 입고 무릎까지 오는 기장의 레드 재킷을 가볍게 걸쳤다. 여기에 블랙 로퍼를 신어 룩의 완성도를 높였다.
오후에 진행된 디자이너 브랜드 자렛 포토월에서는 까만 니트에 블랙 팬츠를 입고 방한 부츠를 신었다. 여기에 무릎을 한참 넘는 길이의 블루 더블버튼 코트를 걸쳤는데, 도톰한 벨벳 소재로 보온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코트에는 오른쪽 칼라에 긴 길이의 수술 장식이 되어 있어 유니크한 매력을 더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