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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의현, 당당한 2017년 새해 목표 “저를 더 많이 보여드릴 거에요” [한복인터뷰]
류의현, 당당한 2017년 새해 목표 “저를 더 많이 보여드릴 거에요” [한복인터뷰]
입력 2017. 01.23. 10:39:43
[시크뉴스 서충식 기자] “팬분들이 저를 많이 보실 수 있도록 드라마, 영화의 미팅이나 오디션 기회가 생기면 놓치지 않기 위해 정말 열심히 할 거예요”

2017년 꼭 이루고 싶은 소원으로 대중들에게 자신을 더 많이 보여드리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류의현이 시크뉴스 독자들에게 새해 인사와 근황을 전했다.

2009년 영화 ‘로니를 찾아서’를 시작으로 어린 나이에 연기를 시작한 류의현은 2016년 ‘쇼핑왕 루이’에서 자신을 꼭 닮은 미워할 수 없는 말썽꾸러기 고복남 역할을 맡아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설날 인터뷰를 통해 시크뉴스와 만난 류의현은 마치 드라마 속 복남이가 그대로 튀어나온 듯 발랄함 그자체였다. 이야기를 하며 19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어울리는 풋풋한 모습을 선보이면서도 자신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때는 베테랑 연기자 못지않게 자신만의 확실한 신념을 말하며 성숙한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올해 19살이 된 배우 류의현입니다. 최근에 종영된 쇼핑왕 루이에서 복남이 역할을 맡았으며 현재 열심히 연기생활에 임하고 있습니다.

요즘 근황

드라마도 끝났고 학교도 방학을 해서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일들을 많이 하고 있어요. 고향이 창원인데 그곳에 부모님과 할아버지 할머니가 계셔서 뵙고 왔어요. 또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해서 최근에는 라라랜드를 봤어요. 평소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좋아하지 않았는데 라라랜드는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아직 어려서 사랑을 잘 모르는데 영화를 보면서 감정이입이 돼 마치 제가 연애를 하는 느낌이었어요.

설날 연휴 계획

서울에 있는 큰집에 갈 예정이에요. 온 가족이 모이면 큰할아버지, 외할아버지, 작은할아버지, 삼촌, 아버지 등 남자가 7명이 되는데 연휴마다 꼭 하는 일이 사우나에 가는 일이에요. 또 그동안 자주 먹지 못했던 음식들을 많이 먹고 올 예정이에요. 저희 집은 뾰족조기랑 새우튀김이 제사상에 올라가는데 진짜 맛있어요.

명절 때 가족과의 특별한 추억

외할머니와 외할아버지 때문에 엄청 웃긴 일이 있었어요. 저희 외할머니는 친구분들이랑 어울리시고, 말씀도 많으시고 엄청 외향적이신데 할아버지는 말씀도 없으시고 돌아다니는 것을 싫어하세요. 그런데 저희 가족끼리 명절 때 제주도에 놀러 갔다 오자고 약속을 했는데 할아버지가 여행 며칠 전부터 여러 가지 이유로 여행을 안 가신다 하셨어요. 실랑이 끝에 할머니가 결국 손을 드시고 할아버지만 빼고 가족들과 찜질방에 간 적이 있어요.(웃음)


한복을 입은 소감

엄청 낯설어요. 어렸을 적 한복을 입은 사진이 있는데 저는 기억이 안 나요. 처음에는 엄청 뻣뻣하고 불편해 보이는데 막상 입으니 엄청 편해서 좋아요. 특히 소매 통이 넓어서 핸드폰을 넣고 다녔는데 편하고 재미있네요.

본인의 일상 패션

신경을 쓴 듯하면서도 무심하게 입는 편이에요. 요즘 드라마 도깨비에 나오는 공유 선배님 코트 스타일을 많이 따라 입으려고 해요. 또 하얀색 신발에 어울리는 옷을 많이 입어요. 제가 하얀색 신발을 좋아해서 런닝화랑 첼시 부츠 빼고는 다 하얀색 신발이에요. 집에 많이 있는데도 길거리를 지나가다 하얀색 신발이 보이면 또 사요. 저도 왜 그러는지는 모르겠어요. 좋아하는데 딱히 이유가 없는 거 같아요.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

초등학교 1학년 때 어머니가 싸이월드에 제 사진을 올리신 적이 있어요. 그걸 우연히 본 한 엔터테인먼트에서 저희에게 한 번 만나보자고 미팅을 제안했어요. 그때 어머니는 이런 사기가 엄청 많다고 거절하셨었는데 할머니가 한 번 가보자고 해서 만났어요. 운명이었는지 엔터테인먼트 대표님이 저를 보시고는 너무 좋다고 바로 그날 전속계약을 했어요. 처음에는 키즈 모델이었는데 워킹, 무용, 연기 등을 배우면서 연기로 전향하게 됐어요.

2017년에 꼭 해보고 싶은 장르와 역할

대학 입시 때문에 이번 해는 저에게는 정말 중요한 시기여서 다양한 장르의 영화, 드라마를 모두 해보고 싶어요. 그중에서도 ‘구르미 그린 달빛’처럼 퓨전 사극을 해보고 싶기도 하고 제가 제일 잘 할 수 있는 쇼핑왕 루이의 복남이 같은 역할을 다시 한 번 더 하고 싶어요.

같이 연기해보고 싶은 선배 배우

박성웅 선배님과 같이 해보고 싶어요. 실제로 뵌 적이 있는데 처음에는 엄청 무서웠지만 이야기를 하고 나니 막상 너무 멋지신 거예요. 박성웅 선배님과 같이 연기를 하면 무슨 역할이든 자연스럽게 소화할 수 있고 성숙한 연기를 배울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2016년 기억에 남는 특별한 순간

노력한 거에 비해 성과가 많이 없어서 힘든 순간이 많았어요. 그런데 복남이 역할을 받고 나서 너무 하고 싶다는 생각에 정말 열심히 준비를 했어요. 감독님이랑 미팅 오디션 볼 때 보여드릴 수 있는 건 모두 보여드렸어요. 그때가 지금까지 가장 열심히 했던 순간이었고 기억에 남아요.

출연해보고 싶은 예능

‘런닝맨’이나 ‘아는형님’이요. 런닝맨은 어렸을 때부터 워낙 많이 보던 프로그램이었고 실제로 런닝맨을 따라하며 친구들하고 뛰어 놀아서 직접 한 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는형님은 출연하는 선배님들이 서로에게 장난치는 모습을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저도 친구들이랑 놀면 장난을 많이 치는 스타일인데 한 번 겪어보고 싶어요. 아! AOA 편에서 서장훈 선배님이랑 이상민 선배님들이 짓궂은 질문에 깨알같이 대답했던 모습은 지금 생각해도 너무 웃겨요

앞으로의 활동 계획과 배우로서 목표

2016년에 많이 못했던 활동을 이번 해에는 많이 하려고 해요. 꾸준히 오디션도 계속 보고 있고 다양한 연기를 하기 위해 연기 연습도 계속할 예정이에요.

한순간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가 금방 식어버리는 배우가 아니라 꾸준히 오랫동안 연기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인지도도 분명 중요하지만 어디에 출연해도 대중들이 믿고 볼 수 있고 기억에 남는 배우가 목표에요.

시크뉴스 독자들에게 전하는 설날 인사

2017년 정유년에는 복 많이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 건강하시고 원하시는 일 모두 잘 돼서 행복한 한해 보내셨으면 합니다.


[시크뉴스 서충식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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