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기획] 연휴 D-4, 할아버지·할머니 사랑받는 ‘손녀룩’ 박신혜·안소희·소녀시대 유리
입력 2017. 01.23. 15:32:50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4일 앞으로 다가온 설 연휴에 귀성 길을 준비하며 일가친척들과 할아버지, 할머니를 뵙기에 어떤 룩이 적절할지 고민인 여성들이 많을 터.

누군가의 손녀, 사촌 언니 혹은 동생인 여성이라면 이번 설 연휴에는 트렌디함을 한껏 가미한 투피스나 원피스를 연출해 볼 것을 추천한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한파를 이기고 싶다면 원피스 위에 도톰한 아우터를 걸치는 것이 좋으며 자가용이나 대중교통을 활용해 실내로만 이동한다면 가벼운 투피스 차림이 답답하지 않은 룩을 연출하는데 도움이 된다.

◆ 단아 청순의 아이콘 ‘원피스’, 조수향 엄현경 박신혜 이주연

갑자기 찾아온 한파에 찬바람을 막을 도톰한 아우터 하나와 조수향, 엄현경, 박신혜, 이주연처럼 원피스를 가볍게 입으면 스타일리시한 감각과 보온성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

특히 현재 직장을 다니고 있는 여성이나 조금 더 단아하고 어른스러운 룩을 완성하고 싶은 여성이라면 원피스에 주목할 것.

조수향은 롱 머플러 포인트의 화이트 블라우스에 버건디 뷔스티에 원피스를 입었다. 허리 라인을 날렵하게 조이는 실루엣에 주름을 잡아 넓게 퍼지는 A라인 스커트가 여성스럽고 단아한 룩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블랙 스틸레토 힐을 신어 가냘픈 각선미를 뽐냈다.

엄현경과 이주연은 짧은 길이감으로 승부했다. 초록색 반소매 패턴 원피스를 입은 엄현경은 빅 벨트 포인트로 트렌디한 감각을 과시했으며 이주연은 순백의 하얀색 니트 원피스에 버건디 앵클부츠를 신어 2017년 대세 아이템들의 적절한 조화를 꾀했다.

설 연휴 내내 많이 먹어 부을 것 같은 몸을 조금이라도 감추고 싶다면 박신혜처럼 롱 원피스를 입으면 된다. 허리 라인은 가볍게 들어가고 발목이 살짝 보이는 롱 원피스는 오히려 다리가 길고 얇아 보이는 효과를 주며 누드톤 스틸레토 힐까지 더하면 부러질 것 같이 얇은 발목을 드러낼 수 있다.

◆ 상큼발랄 깔끔 ‘투피스’, 안소희 김슬기 소녀시대 유리 허영지

안소희, 소녀시대 유리처럼 묵직한 블랙 컬러의 스커트 혹은 팬츠를 입거나 김슬기와 허영지처럼 귀여운 스커트를 입으면 장시간 차를 타야 하는 부담 속에서도 가벼운 몸을 유지할 수 있다.

또 발랄하고 귀여운 인상을 남기고 싶다면 셔츠나 니트에 스커트를 매치하거나 묵직한 팬츠 투피스를 입는 것이 나의 이미지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는 팁.

안소희는 블랙 스커트에 더블 버튼 테일러드 재킷을 걸쳤는데, 블랙 스트랩 하이힐로 귀여운 매력을 가미했다. 유리는 하얀 셔츠에 세미 테이퍼드 피트 팬츠를 입고 짧은 길이감의 재킷을 걸쳤다. 시크한 룩에 로퍼를 신는 것으로 한층 성숙한 룩을 보여줬다.

김슬기는 핑크빛 터틀넥 풀오버 니트를 입었는데 A라인 빅 포켓 포인트 스커트를 입었다. 누드톤 하이힐을 매치해 탄탄한 각선미 자랑까지 놓치지 않았는데, 너울거리는 플라운스 슬리브로 트렌디한 감각을 뽐냈다.

허영지는 화이트 터틀넥 풀오버 니트에 H라인 블랙 레더 스커트를 매치하고, 블랙 앵클부츠를 신었다. 이때 손등을 한참 덮는 롱 슬리브와 넉넉한 피트의 쨍한 레드 점퍼를 어깨에 가볍게 걸쳐 보온성까지 챙겼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시크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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