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기획] 내 아이 한복도 폼나게, ‘센스 있는 명절맘’ 되는 법
입력 2017. 01.24. 09:36:16
[매경닷컴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설을 맞이해 내 아이의 한복을 준비하기 위해 고민인 엄마들은 어김없이 대형 할인 마트를 찾아 한복 할인 코너에 눈길을 돌린다. 가격 대비 효율성이 높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구매욕을 자극하지만, 밋밋하고 재미없는 디자인 때문에 최종적인 구매로는 잘 이어지지 않는다.

이런 할인 한복으로는 만족이 되지 않는 스타일리시한 엄마라면 ‘내 아이’를 위한 특별한 한복에 신경이 쏠려 있을 것.

성인 한복의 대중화보다 한층 발 빠르게 움직인 아동 한복은 보다 화려한 컬러와 패턴, 부드러운 코튼 소재의 활용으로 다양한 변화를 꾀하고 있다.

아이 한복의 필수인 귀여운 꽃분홍 치마에 저고리까지 깔 맞춰 입히는 대신, 색동 저고리를 더하면 한층 귀엽고 발랄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이때, 저고리에 은박 자수를 포인트로 더하면 신경을 많이 쓴 고급스러운 아이룩이 된다.

혹은 아예 화려한 패턴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 동서양의 조화가 돋보이는 호피무늬 저고리와 속치마의 무늬를 맞추고, 그 위에 피빨강 겉치마를 레이어드 하면 가족이 함께 입을 수 있는 스타일리시한 설날 세배룩을 스타일링 할 수 있다.

위아래로 플라워 패턴이 첨가된 저고리와 치마를 입었다면, 무난한 까만색과 빨간색을 선택해 색을 최대한 죽이는 것이 한복 스타일 완성의 팁이다.

특히 아이들의 한복을 선택할 때는 발목이 보일 정도의 짧은 길이 치마를 입히면, 뛰어다니며 놀 아이들의 안전까지 챙기는 센스 있는 엄마가 될 수 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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