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유연석 “김혜수·한석규 호흡, 영화 속 한 장면 같아”
입력 2017. 01.24. 11:16:19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배우 유연석이 ‘낭만닥터 김사부’ 번외편에 특별 출연한 김혜수에게 감사를 전했다.

유연석은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시크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와 관련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연장된 1회를 번외편으로 선택, 시청률 27%를 돌파하며 웰메이드 작품으로 호평 받았다. 관련해 유연석은 “작가님이 보여주고 싶었던 구조를 정확하게 20회로 맞춰주신 것 같다. 한 회가 연장된 상황에서 또 다른 볼거리를 드리고 싶으셨던 게 아닐까 싶다”며 “21회를 번외편으로 한다고 해서 어떨지 궁금했다. 처음에는 저희가 찍었던 것을 재편집하는 줄 알았는데 아예 대본이 나오고 새로운 인물도 등장하더라. 재미있었고 또 다른 추억이 됐다”고 밝혔다.

극중 김사부(한석규)의 첫사랑 이영조 역으로 깜짝 출연한 김혜수에 대해서는 “선배님을 영화 하면서 사적으로도 뵌 적이 없어 궁금했고 스태프 분들도 기대를 많이 했다. 저를 보자마자 ‘낭만닥터 김사부’ 전 편을 다 봤다며 재미있다고 해주셨다. 또 훌륭한 드라마에 마무리에 나오게 돼 한편으로는 걱정도 된다고 하시더라”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를 다 보고 오셨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감사했다”며 “한석규 선배님과 두 분이서 찍는 장면을 모니터로 보는데 예전에 봤던 영화의 한 장면 같더라. 색다른 느낌이었다. 의학용어나 수술신 준비도 철저하게 해오셔서 놀랐다”고 감탄했다.

유연석은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으로 좌천된 후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한석규)를 만나 진짜 의사로 성장해나가는 강동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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