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세영이 밝힌 설날 다이어트 꿀팁+특별한 새해 인사 “행복하세요” [한복인터뷰]
- 입력 2017. 01.24. 14:09:45
-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운빨로맨스’에서 톡톡 튀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배우 차세영이 특별한 설날 인사를 전했다.
1991년생인 차세영은 지난 2015년 케이블TV MBC에브리원 드라마 ‘0시의 그녀’로 데뷔, 각종 광고에 출연해 이목을 끌다 지난해 MBC 드라마 ‘운빨로맨스’의 세련미 넘치는 그래픽 디자이너 가승현 역으로 존재감을 발산했다.
“즐길 줄 아는 배우가 목표”라는 차세영이 최근 설날을 앞두고 시크뉴스와 만나 특별한 설날 인사를 전했다.
그 동안 어떻게 지냈나
청바지 광고, 화장품 광고도 촬영했고, ‘운빨로맨스’ 종영 후 다른 작품 오디션도 열심히 보고 있어요. 최근에는 광고 촬영 차 태국에 다녀왔어요. 촬영이 다 끝나고 마지막날에는 관광도 하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왔어요. 지난해는 다른 때보다 바쁘게 활동했던 것 같아요.
지난해 가장 인상 깊었던 기억은
‘운빨로맨스’를 찍었던 일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지상파 첫 데뷔작이었고 길게 촬영한 것도 처음이었거든요. 현장 분위기가 정말 화기애애했어요. 제제팩토리 사무실 사람들끼리 놀러온 것 같았어요. 소속사(씨제스엔터테인먼트) 선배인 류준열 선배가 오빠처럼 대해주셨고, 황정음 선배도 많이 챙겨주셨어요. 어려워할까봐 장난도 먼저 걸어주셨고요. 신인 입장으로서 정말 감사했어요.
‘운빨로맨스’ 촬영하며 배운 점이 있다면?
같이 한다는 것을 배웠어요. 길게 촬영한 것이 처음이어서,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고 같이 호흡한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예능 출연 욕심은 없나
없는 게 아니라 안 찾아주세요(웃음). ‘먹방’에 출연하고 싶어요. 먹는 것을 좋아하고 자신 있어요. 자제하는 것뿐이지 가리는 것 없이 다 잘 먹어요. 많이 먹을 때는 많이 먹고, 조금 찐 것 같으면 관리하는 편이에요.
설날 계획은
저희 집이 종갓집이라 집에서 어머니를 도와 전을 부칠 것 같아요. 할 일이 정말 많아요. 시집 안 간 사람이 저밖에 없어서 어머니를 도와 일할 사람이 저밖에 없어요. 친척들끼리 사이가 정말 좋아서 한 달에 두세 번 만나서 밥도 먹고 하는데, 저는 그냥 철없는 막내예요(웃음). 연예인이라고 대우해주고 그러지 않아요. 똑같이 심부름 시키시고, 제가 다 하고 그래요.
설날 음식이 대체로 고칼로리다. 나만의 다이어트 꿀팁이 있다면
제가 주로 이용하는 방법은 사과 다이어트예요. 3일 동안 사과만 먹는 방법인데, 원푸드 다이어트인데도 건강을 해치지 않고 피부에 트러블 났을 때도 효과가 좋아요. 운동도 꾸준히 하는 편이고요. 필라테스, 요가 등을 주로 하는데, 운동 신경이 있는 편은 아니지만 움직이는 것을 좋아해요.
한복은 자주 입나
전통 한복을 자주 입는 편은 아니에요. 광고 촬영하거나 특별한 경우에만 입었던 것 같아요. 자주 입을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어서 한번 씩 입을 때면 색다르고 재미있어요. 집에서는 잠옷으로 입는 생활 한복을 입곤 해요.
앞으로 해보고 싶은 역할이 있다면
뭐든지 잘할 수 있어요. 특히 귀엽고 푼수 같은 악녀 역할을 해보고 싶어요. 못된 짓 하면서도 못되지 않은 연기가 매력적인 것 같아요. MBC ‘쇼핑왕 루이’에서 임세미 선배님이 하셨던 역할을 해보고 싶어요.
올해의 나에게 한 마디
2016년처럼 꾸준히 뭔가를 배우고 성장해나갈 수 있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어. 지치지 말고 지금처럼만 하자.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으니까 즐기는 게 우선이야.
앞으로 어떤 배우가 되고 싶은가
지치지 않고 계속 즐기면서 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습니다.
독자들에게 설날 인사
올해는 다들 지난해보다 행복한 일이 가득한 한 해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이어트 생각하지 마시고, 풍요로운 명절 보내세요.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