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날기획] 2017 정유년 행운 끌어 모으는 관상 메이크업
- 입력 2017. 01.24. 14:28:21
-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정유년 새해를 맞아 행운이 깃든 관상 메이크업을 시도해보는 것은 어떨까.
새해 설날을 맞이해 각종 점괘나 사주로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점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관상학적으로 보기 좋은 얼굴이 좋은 일들을 만들어 주는 것은 당연지사.
성공하는 연예인들의 공통점은 관상학적으로 훌륭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밝은 얼굴빛과 혈색 그리고 또렷한 이목구비까지 일명 ‘복덩이’라고 불리는 호감형 얼굴을 가진 경우가 많다. 올해 운수대통을 위한 관상 메이크업 방법을 정리해봤다.
관상메이크업 HOW TO
◆ SKIN : 환한 안색은 복을 부르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맑고 깨끗한 광채 피부를 연출해주는 것이 핵심다. 눈 밑의 검은 그늘과 잡티는 컨실러를 사용해 꼼꼼하게 커버하고 촉촉하고 맑은 느낌으로 피부 표현을 마무리한다.
◆ EYE BROW : 아치형의 눈썹은 재물운과 연애운을 끌어올린다고 알려진다. 눈썹을 그리기 전 미간 사이와 눈썹 끝 부분의 잔털을 깨끗하게 정리하면 단정한 이미지를 줄 수 있다. 이때 자연스럽게 눈썹의 빈곳을 채워준다는 느낌으로 형태를 잡아준다. 각진 눈썹은 확고한 이미지를 주기 때문에 오피스 우먼들에게 추천하는 모양이다.
◆ EYE : 눈은 마음의 창이라는 말이 있듯이 관상학적으로 가장 중요한 신체 부위다. 크고 또렷한 눈동자를 연출하기 위해서는 눈동자 바로 윗부분에 라인을 강조해 한층 커 보이는 눈매를 연출하는 것이 팁. 눈매를 더욱 시원해 보이게 만들고 싶다면 마스카라를 사용해 위 아래 속눈섭을 드라마틱하게 컬링 해 아이메이크업을 완성한다.
◆ NOSE : 재물복과 가장 밀접한 연관이 있는 부위가 바로 코. 도톰하고 윤기 있는 콧날을 연출하기 위해서 베이스 단계에서 한톤 밝은 컨실러로 콧등을 커버한다. 코가 낮은 경우에는 눈썹 바로 아래와 콧대가 만나는 삼각존을 음영 섀도를 사용해 살짝 입체감을 부여한다. 마지막으로 하이라이터를 사용해 코끝을 강조해 주면 탐스러운 이미지가 연출된다.
◆ CHEEK : 눈꼬리부터 광대 위 부위가 풍만하고 빛이나면 배우자 운이 좋다고 전해진다. 눈 아래 삼각존을 밝혀주는 것이 행운 지수를 끌어올릴 수 있는 방법. 또한 혈색이 좋으면 운의 흐름도 좋다고 하니 핑크 컬러의 블러셔로 광대 밑을 둥글리듯 터치해주는 것을 기억한다.
◆ LIP : 입술이 옆으로 길고 또렷할수록 관상학적으로 재물운과 성공운이 좋다고 한다. 흐릿한 입술선보다는 입술 끝이 살짝 올라가고 또렷한 입술로 연출해 주는 것이 좋다. 어두운 컬러보다는 핑크나 오렌지 등 밝고 산뜻한 컬러로 포인트를 준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