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송승헌 VS 20대 양세종, '클래식&캐주얼' 세대별 연초 모임 스타일링
입력 2017. 01.24. 17:08:18

송승헌 양세종

[시크뉴스 서충식 기자] 간혹 중요한 자리에서 너무 나이들어 보이거나 젊은 스타일로 자신의 나이와 어울리지 않는 패션을 선보여 분위기를 망치는 일이 있다. 나이에 구속받지 않고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공식 석상에서는 자신의 나이에 걸맞은 스타일을 선택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SBS ‘사임당 빛의 일기’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송승헌과 양세종이 각각 40대와 20대 나이에 걸맞은 멋스러운 슈트 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송승헌은 시크한 블랙 컬러 쓰리피스 슈트와 화이트 셔츠에 스트라이프 넥타이를 포인트로 클래식한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40대의 매력을 선보였다. 여기에 광택감이 돋보이는 세련된 구두와 셔츠 컬러와 맞춘 행커치프로 모던한 분위기를 한 층 고조시켰다.

양세종은 푸른빛이 맴도는 네이비 컬러의 투 버튼 슈트로 댄디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네크라인 배색이 매력적인 차이나 칼라 셔츠와 브라운 테슬 로퍼로 심플하면서도 캐주얼한 매력을 더했다.

[서충식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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