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고의 귀환 유니크한 매력 ‘파워 숄더’ 신민아 VS 임세미 VS 김현주
- 입력 2017. 01.24. 17:46:43
- [시크뉴스 서충식 기자] 2017년 패션 피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아이템으로 1980년대 어깨를 과하게 부풀려 강조한 ‘파워 숄더’가 떠오르고 있다. 이에 트렌드에 민감한 여성 스타들은 벌써부터 파워 숄더 룩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신민아 임세미 김현주
신민아는 풍성하게 부풀은 파워 숄더 디자인의 카키 컬러 원피스를 착용했다. 여밈이 버튼으로 돼있는 독특한 디자인과 쇄골을 살짝 드러낸 칼라가 섹시한 매력을 더했다. 여기에 드롭형 귀걸이, 체인 팔찌, 글리터한 구두의 톤으로 맞춰 센스있는 파워 숄도 룩을 완성했다.
임세미는 비비드한 컬러를 조화롭게 매치한 룩을 선보였다. 어깨가 뾰족하게 솟은 레드 컬러의 크롭탑 블라우스로 파격적이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광택감이 돋보이는 머메이드 실루엣의 롱스커트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현주는 그레이 컬러의 파워 숄더 원피스를 착용했다. 앞서 두 배우보다 과하지 않은 어깨 부풀림으로 독특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자연스럽게 흐르는 원피스의 드레이프 디자인이 우아한 느낌을 연출했다. 여기에 무릎까지 내려오는 스커트 기장과 화이트 구두로 단정한 느낌을 연출했다.
[서충식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