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가족’ 이요원 “세련된 역 맡은지 얼마 안돼, 과거 늘 흙수저 역할”
입력 2017. 01.25. 11:23:30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배우 이요원이 영화에서 맡은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영화 ‘그래, 가족’(감독 마대윤, 제작 청우필름)의 제작보고회가 마대윤 감독, 이요원 정만식 이솜 정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25일 오전 11시에 열렸다.

잘난 체 하지만 빽이 없는 흙수저 기자 수경 역을 맡은 이요원은 최근 세련된 모습을 많이 보여준 것에 대해 "세련된 역할을 한지 몇 년 안됐다"며 "그 전에는 캔디형 흙수저 역을 많이 했다. 이번엔 현실적인 우리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마음은 재벌이 더 잘 어울린다고 하고 싶지만 이 우수경 역이 나와 비슷하다"며 "연기를 한 것 같지 않고 평소의 내 모습을 보여준 것 같다"고 전했다.

보도국 기자 역할에 대해선 "직업적인 면은 많이 안 나온다"며 "보도하는 걸 조금 연습했다"고 밝혔다.

‘그래, 가족’은 모른 척 살아오던 삼 남매에게 막내 동생이 예고 없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치열한 가족의 탄생기를 다룬 휴먼 코미디. 이요원 정만식 이솜 정준원 등 세대별 배우가 이룰 가족 케미와 전세대가 공감할 유쾌하고 따뜻한 웃음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다음 달 15일 개봉.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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