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선 강탈’ 봄을 부르는 옐로 컬러 패션 이하니 VS 채수빈 VS 윤아
- 입력 2017. 01.25. 18:32:32
- [시크뉴스 서충식 기자] 아직도 살을 에는 칼바람이 부는 겨울임에도 스타들은 봄이 오는 것을 재촉하는 듯 쨍한 옐로 컬러 패션에 심취한 모습이다. 옐로는 특별한 디자인 없이도 시선을 집중시킬 수 있는 비비드한 컬러로 화사하면서도 포근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이하니 채수빈 윤아
이하니는 심플한 디자인의 옐로 컬러 원피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목을 살짝 덮는 반 하이네크라인 디자인과 무릎까지 내려오는 스커트 길이로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허리를 꽉 잡아주는 슬림한 실룰엣과 트임으로 섹시함 또한 놓치지 않았다.
채수빈은 옐로 컬러를 활용한 감각적인 스타일을 연출했다. A라인 스커트와 러플 디자인으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옐로와 블랙 컬러의 조합으로 레오파드를 떠올리게 하는 독특한 패션을 완성했다.
윤아는 부츠컷 데님 팬츠와 화이트 블라우스에 옐로 컬러의 코트를 착용해 캐주얼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블라우스의 레이스 네크라인이 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브라운 컬러의 가방과 블랙 앵클 부츠로 세련미를 더했다.
[서충식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