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철학] 이호정이 사랑하는 ‘애정템’ TOP3, 모자-스니커즈-트레이닝복
입력 2017. 01.26. 13:57:43

이호정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모델 겸 배우 이호정이 자신의 일상 스타일에 대해 자세히 털어놨다.

MBC 월화드라마 ‘불야성’에서 손마리 역으로 활약한 이호정이 지난 24일 시크뉴스와 만나 일상 속 스타일링에 대해 자세히 털어놨다. 모델 출신 배우인 만큼 패션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철학을 가지고 있었다.

이호정은 21살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오랜 모델 경력과 통통 튀는 매력으로 많은 패션 피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패션 스타일 또한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일링’으로 각광 받는데, 정작 본인의 일상 속에서는 ‘최대한 편안한 것’을 추구한다고.

그녀는 “저는 되게 편하게 입고 다닌다. 편한데 그래도 멋있는. 그렇게 느껴지게 입으려고 하는 편이다”라고 말하며 설명할 수 없는 자신의 스타일링에 미소를 지었다. 이어 “편하지만, 너무 편해 보이지 않는 스타일. 한껏 멋 부리는 걸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다”라며 “손마리 같은 스타일이 사실 제 스타일은 아니다. 저는 운동화에 청바지에 맨투맨 입는 걸 좋아한다”고 자신의 일상 속 패션을 공개했다.

스스로를 ‘집순이’라고 소개한 이호정은 “집에서는 진짜 편하게 입는다. 티셔츠 한 장? 티셔츠를 원피스처럼 입는 편이다”라며 “‘슬리피존스’를 되게 좋아한다. 엄청 좋아서 세 벌 사왔다. 홈웨어지만 밖에서도 입고, 계속해서 활용해서 입는다. 모자를 특히 좋아하는데, 주변 사람들이 제가 하도 빵모자를 많이 쓰고 다니니까 ‘머리에 붙인 거냐, 언제 떼냐’라고 물을 정도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가장 애정하는 아이템 3가지를 꼽아달라고 하니 모자, 스니커즈, 트레이닝복을 선택했다. 이호정은 “모자는 항상 나갈 때마다 쓴다. 스니커즈, 트레이닝복이 베스트 아이템이다. 절대 뗄 수 없는 존재다. 색별로 있다. 위아래 세트로 전부”라고 말해 트레이닝복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별히 주로 쇼핑을 하는 ‘핫 플레이스’는 없냐는 질문에 의외로 “한국에서는 쇼핑을 잘 안 한다”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한국에서는 주로 일을 하기 때문에 편안한 옷을 찾게 되고, 그렇게 되면 옷을 살 일이 거의 없다고.

그녀는 “주로 외국에 여행 갔을 때, 쇼핑을 왕창한다”며 “명품도 별로 안 좋아한다. 왜 드는 건지 이해를 잘 못하겠다. 예쁘면 예쁜 거고, 좋으면 좋은 거다. 빈티지 샵을 좋아한다, 여행을 가서도. 그 나라에서만 나올 수 있는 티셔츠 같은 것들을 많이 본다”고 철학을 밝혔다.

이호정이 손마리 역으로 열연한 MBC 월화드라마 ‘불야성’은 지난 24일 20회(최종회)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권광일 기자]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