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 설 연휴 박스오피스 ‘1위’, 역주행 가능한 이유는?
입력 2017. 01.27. 12:16:28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영화 ‘공조’(감독 김성훈, 제작 JK필름)가 흥행 역주행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공조’는 27일 오전 11시 개봉 열흘째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날 누적 관객수 200만 769명을 달성, 개봉 5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한데 이어 다시 5일만에 100만 관객을 추가한 기록이다.

일반적으로 개봉 첫 주에 비해 2주차 관객이 감소하는 것에 반해 ‘공조’는 갈수록 흥행세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줄곧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하다 개봉 열흘째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역전 드라마를 써가고 있는 것.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형사와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형사의 예측할 수 없는 팀플레이를 다룬 영화다.

​‘공조’의 흥행에는 생애 첫 본격 액션 영화에 도전한 배우 현빈이 선사하는 짜릿한 쾌감, 유해진이 전하는 인간미 넘치는 웃음과 유머, 따뜻한 가족애 등이 입소문 열풍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관객의 호평에 힘입어 ‘공조’는 27일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8.88점, CGV 골든에그지수 95%, 롯데시네마 8.8점, 메가박스 8.0점의 실관람객 평점을 기록 중이다.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과 만족도를 등에 업은 ‘공조’는 쟁쟁한 국내외 경쟁작들이 포진한 설 연휴 극장가 더욱 거센 흥행 질주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공조’는 남북 최초의 비공식 합동수사라는 신선한 설정과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유쾌한 재미, 현빈과 유해진의 색다른 케미스트리로 호평을 받으며 남녀노소 관객들의 만장일치 호평 속 절찬리 상영 중이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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