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날 차례 준비 전 필수 숙지 '지방 쓰는 법·접는 법'
- 입력 2017. 01.27. 17:30:44
- [시크뉴스 서충식 기자] 명절을 맞이해 ‘지방 쓰는 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방은 집안에서 차례나 제사를 지낼 때 조상을 모시기 위해 종이에 쓰는 것을 말한다. 차례가 끝난 뒤 지방을 태우는 것이 예부터 내려오는 우리나라의 풍습이다.
지방을 쓰는 법은 폭 6cm 정도, 길이 22cm 정도가 적당하며 한지(백지)가 적당하다. 위치고위(아버지)를 왼쪽, 비위(어머니)를 오른쪽에 쓰며, 한 분만 돌아가셨을 경우에는 중앙에 쓴다. 고인과 제사를 모시는 사람(제주)의 관계를 적고, 고인의 직위와 이름을 적은 후 마지막에 신위라고 적는다.
지방 접는 법도 있다. 지방을 잘라 붙일 수 없는 상황이라면 접어서 만들 수 있다. 먼저 깨끗한 창호지나 한지 등 백지를 가로 40cm, 세로 25cm 크기로 준비한다.
종이를 세로로 4등분 해 선을 만든 다음 양쪽 면을 중심 쪽으로 접는다. 양쪽 모서리를 접은 다음, 뒤집어 삼각형 부분을 위아래 모두 앞쪽으로 꺾어 접는다. 중심선을 기준으로 양쪽을 뒤쪽으로 접은 후 이 상태에서 위 아래의 접힌 부분을 각각 재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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