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킹’ 개봉 11일 만에 300만 돌파, ‘광해’와 같은 속도
입력 2017. 01.28. 15:30:18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영화 ‘더 킹’(감독 한재림)이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킹’은 개봉 4일째 100만, 개봉 6일째 200만 관객을 동원한데 이어 개봉 11일째인 28일 누적관객수 3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역대 1월 한국영화 최고 흥행작 ‘7번방의 선물’과 한국의 현대사를 담아낸 천만영화 ‘국제시장’을 잇는 빠른 속도일 뿐 만 아니라, 대한민국에 화두를 던졌던 천만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와 동일한 흥행 속도다.

‘더 킹’의 주역 조인성, 정우성, 배성우, 류준열, 그리고 한재림 감독은 300만 관객 돌파에 감사 메시지를 전했다. 조인성은 “300만 돌파! 덕분입니다”라며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을 잊지 않았고, 정우성, 배성우, 한재림 감독은 “여러분이 대한민국의 왕입니다”라며 영화가 담은 메시지와 함께 전했다.

‘더 킹’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나게 살고 싶었던 태수(조인성)가 대한민국을 입맛대로 좌지우지하는 권력의 설계자 한강식(정우성)을 만나 세상의 왕으로 올라서기 위해 펼치는 이야기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NE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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