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저격 뷰티플러스2’ 설 명절 저격, ‘아씨 메이크업’ 하는 법
입력 2017. 01.29. 14:23:40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설 명절에 딱 어울리는 ‘아씨 메이크업’이 공개됐다.

케이블TV MBC 드라마넷 ‘취향저격 뷰티플러스 시즌2’에서는 화장의 새로운 법칙을 만드는 ‘화법’ 시간을 통해 설을 맞이해 설 명절 한복에 딱 어울리는 아씨 메이크업을 공개했다. 아씨 메이크업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분위기다. 한복과 가장 잘 어울리는 정교하고 단아한 메이크업을 하는 것.

요즘처럼 건조할 때는 오일이 함유된 세럼을 손에 짜서 바르는 것이 좋다. 크림은 묵직한 제형보다 가벼운 제형을 활용에 얼굴에 바르는 것이 좋다. 특히 베이스 메이크업이 밀리지 않기 위해서는 충분히 두드려 흡수를 시키고, 필요가 없는 부분은 닦아내 유분기를 잡아주는 것이 좋다.

BB크림과 CC크림의 중간 단계인 CCC크림이 새로 나오고 있는데, 톤업 크림용으로 바탕에 발라주는 것이 한층 화사한 얼굴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이 위에 파운데이션 팩트를 바르면 되는데, 좀 더 완벽하게 피부 커버를 한다. 이 상태에는 약간 광나는 피부가 되는데, 이 피부는 한복에 어울리지 않는다. 때문에 파우더로 약간은 매트한 느낌으로 피부 표현을 마무리해 준다.

아이메이크업은 색감을 빼 줄 것. 여리여리한 여성의 느낌을 표현하는 것이 단아한 한복 메이크업의 팁이다. 아이라인 역시 두껍거나 길이가 길지 않도록 점막만 채우고, 길이 역시 살짝만 빼 준다. 속눈썹은 뷰러로 자연스러운 컬링을 만들어 주고, 마스카라로 깊어 보이는 눈매를 완성해 준다.

눈썹은 헤어 컬러보다 진한 컬러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고, 살짝 연한 색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치크는 살구색으로 가볍게 터치하고, 한복에 립은 빨간 컬러보다 스킨 톤에서 많이 벗어나지 않는 피치톤이나 파스텔 톤을 활용할 것.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MBC 드라마넷 ‘취향저격 뷰티플러스 시즌2’ 화면 캡처]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