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철학] 다이아 정채연, 투명 메이크업 비법 들어봤어
입력 2017. 01.31. 09:27:42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다이아 정채연의 특급 뷰티팁이 공개됐다.

남심을 사로잡는 청순한 미모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정채연. 최근 JTBC2 ‘송지효의 뷰티뷰’에 출연해 평소 즐기는 메이크업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차세대 뷰티돌’ 자리를 미리 예약해 놓고 있는 그녀가 뷰티프로그램 출연을 기념해 시크뉴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어릴 적부터 뷰티에 남다른 관심이 있었다는 정채연은 “뷰티 쪽은 항상 관심이 많았어요. 어렸을 땐 부모님 몰래 이런 저런 제품들 사서 꾸미는 걸 좋아했어요. 요즘엔 궁금한 메이크업이 있으면 검색도 해보고 메이크업 선생님들께 물어보면서 다양한 시도를 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어요”라고 말했다.

그녀만의 뷰티 꿀팁을 들어봤다. “요즘에 날씨가 추워서 난방도 많이 틀고 피부가 부쩍 건조해지기 쉽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슬리핑 마스크를 사서 바르고 자는 걸 추천해드려요. 아침에 일어나면 피부가 한결 촉촉해 진답니다”는 게 그녀만의 팁.

이어 “제 피부타입 자체가 여드름이나 뾰루지가 잘 안 나는 피부라서 기초 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에요. 그중에서 전 클렌징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요. 진한 화장일 경우 오일제품으로 메이크업을 천천히 녹여준 뒤 클렌징 폼으로 한 번 더 씻어 냅니다. 각질 제거나 노폐물이 쌓이지 않도록 깨끗하게 관리해요”라고 덧붙였다.


무대 위가 아닌 평소 데일리 메이크업이 궁금했다. 그녀는 “저는 워낙 답답한 걸 싫어해서 베이스는 최대한 얇게 바르는 걸 선호해요. 피부에 맞는 기초 제품을 바른 뒤 CC크림을 가볍게 발라주고 촉촉한 쿠션으로 한 번 더 커버 한답니다”라고 귀띔했다.

또 “평소 눈 화장은 정말 연한 섀도로 음영만 넣어주는 편이고 아이라인도 섀도로 눈꼬리 부분에 살짝 그려줍니다. 그리고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이 속눈썹과 눈썹인데 자연스러운 눈썹 라인과 깔끔하게 올라간 속눈썹으로 생기 있어 보이는 메이크업을 해요”라고 우수에 찬 눈빛의 비결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홍조가 있어서 따로 블러셔는 하지 않아요. 립은 약간 진한 핑크색 빛이 도는 틴트를 바르고 그 위에 핑크 코랄 립밤을 발라 마무리 한답니다”라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더할 수 있는 비법을 털어놨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