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어드 필수템 팔색조 매력 ‘오버사이즈 코트’ 성소 VS 수지 VS 문채원
입력 2017. 01.31. 09:44:04

성소 수지 문채원

[시크뉴스 서충식 기자] 급격하게 불어닥친 한파에 스타일과 보온성을 둘 다 챙긴 오버사이즈 코트를 선택하는 것은 어떨까.

오버사이즈 코트는 여유 있는 실루엣으로 다양한 레이어드를 통해 심플하게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을 때 안성맞춤이다. 그동안 몸에 딱 맞는 코트를 고집했다면 올해 겨울이 가기 전 남자친구 옷을 입은 듯한 오버사이즈 코트를 활용한 센스 있는 스타일링을 추천한다.

성소는 체크 패턴의 원피스와 화이트 셔츠를 레이어드했으며 귀여운 리본 포인트로 평소 무대 위에서 보여주던 파워풀한 모습과 상반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오버사이즈의 베이지 코트를 걸쳐 귀여움을 강조한 룩을 연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수지는 베이지 컬러의 미디엄 코트로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너웨어로 짧은 길이의 원피스를 착용했으며 앵클부츠와 미니백을 함께 매치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룩을 완성했다.

문채원은 베이지 컬러의 오버사이즈 롱 코트와 손등을 덮는 롱 슬리브의 터틀넥 니트를 매치해 포근함과 스타일 모두 챙긴 세련된 룩을 연출했다. 앞과 뒤의 기장이 다른 크롭 데님 팬츠로 트렌디한 패션 감각을 뽐냈다.

[서충식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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