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철학] ‘다이아 금손’ 기희현, SNS 셀프 데일리 메이크업 비법 공개
입력 2017. 01.31. 10:03:45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걸그룹계 ‘금손’ 다이아 기희현이 메이크업 비법을 공개했다.

평소 다이아 멤버들 가운데 셀프 메이크업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기희현. 그녀는 최근 뷰티프로그램 JTBC2 ‘송지효의 뷰티뷰’에 참여해 뷰티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쏟아 부어 눈길을 끌었다. 방송에서는 공개되지 않은 평소 메이크업 비법을 시크뉴스가 물어봤다.

기희현은 “패션에 관심이 많은데 옷을 아무리 예쁘게 입어도 메이크업이 서투르면 제가 원하는 느낌이 잘 표현이 되지 않는 거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셀프 메이크업에 도전하게 되면서부터 뷰티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실제 그녀는 SNS를 통해 다양한 매력이 담긴 데일리 메이크업을 공개하고 있다. 톡톡 튀는 셀피족답게 메이크업을 예쁘게 하기 위해서 전문 메이크업을 아티스트의 스킬을 눈 여겨 보는 편이라고. 그런 그녀는 평소 메이크업 역시 정석에 기초한 완벽한 풀 메이크업을 즐긴다.

기희현은 “기초 화장품을 충분히 흡수시킨 뒤 촉촉한 베이스 제품으로 피부 표현을 합니다. 그리고 바로 립오일을 바릅니다. 다른 부분 메이크업 하는 동안 흡수시키기 위해서죠. 그 뒤 아이 메이크업을 진행하는데요. 눈썹은 사람의 인상을 결정하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거 같아서 특히 신중하게 그려요. 그 후에 립 메이크업 과 얼굴 명암을 살려주는 쉐이딩 순서로 메이크업을 진행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눈과 립에 포인트를 주는 메이크업을 좋아하는데요. 특히 눈은 마스카라와 아이라인, 섀도를 빼먹지 않습니다. 그날 기분, 그날 콘셉트에 따라 다양한 시도를 해보며 저에게 어울리는 메이크업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라고 덧붙였다.


진한 무대 화장을 위해서는 평소 좋은 피부 컨디션을 유지해야하는 것이 걸그룹의 숙명이다. 그녀는 “아무리 피곤해도 메이크업은 꼭 꼼꼼히 지우고 자려고 노력합니다. 또 다음날을 위해 마스크팩도 애용하고 있고요. 예쁜 입술을 위해 립 오일을 챙겨 바르고 손과 발에도 크림을 듬뿍 바르고 잡니다. 잠들기 전에 하는 보습 관리가 건강한 피부를 위한 제일 중요한 꿀팁입니다”라고 귀띔했다.

또 “화장품을 여러 개 많이 바르기보다는, 제 피부에 잘 맞는 자극적이지 않는 기초화장품을 꼼꼼히 바르는 것이 노하우입니다. 아무리 좋은 화장품도 피부가 흡수하지 않으면 소용없다고 생각해요. 나에게 잘 맞는 제품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라는 조언을 잊지 않았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기희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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