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철학] 백철민 남다른 ‘연기 열정’, “작품 전 몸매-피부 관리 다 하죠”
입력 2017. 01.31. 10:38:22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백철민이 평소 가지고 있는 운동 습관을 공개했다.

종합편성채널 JTBC ‘솔로몬의 위증’에서 최우혁 역으로 활약한 백철민을 지난 20일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만났다. 안하무인의 막무가내 캐릭터를 연기했던 그이지만 실제 성격은 이와 정반대의 ‘반전 매력’을 소유하고 있었다.

극중 최우혁이 머리 위에 우유를 맞는 장면이 있었는데, 이 장면을 빌려 시청자들은 백철민에게 ‘밀크 보이’라는 수식어를 붙이기도 했다. 이 별명과 실제 그의 성격은 아주 잘 어우러졌다.

이런 그의 ‘밀크 보이’ 매력은 매끈한 피부와 탄탄한 몸매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백철민은 “작품에 들어가기 전에 몸매, 피부 관리를 다 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몸매 관리는 운동 많이 하고, 요즘 유산소 운동을 너무 안 한 것 같아서 유산소 운동 위주로 많이 하고 있다”며 “군살을 없애기 위해 열심히 운동하는 중이다”라고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특히 백철민은 “사실 운동을 좀 열심히 하고 싶은데, 친구들이 다 시간도 안 되고, 이사 가고 그래서”라며 운동을 더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는데, “하고 싶은 운동들이 다 같이 해야 해서 자주 할 수 있는 운동이 아니다. 저는 그냥 뛰는 거 좋아한다. 오래 달리기”라고 말하며 뿌듯한 표정을 지어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JTBC ‘솔로몬의 위증’은 크리스마스에 벌어진 동급생의 추락사에 얽힌 진실을 찾기 위해 나선 학생들의 이야기로 백철민은 최우혁 역을 맡아 열연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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