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카피] 류준열 ‘머플러 컬렉션’, 베이식 마니아의 소소한 소품
입력 2017. 01.31. 17:57:03

류준열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류준열은 tvN ‘응답하라 1988’로 대중적인 관심을 끈 이래 ‘잘생김을 연기하는 배우’라는 수식어와 함께 패션이 연관 검색어로 늘 따라다니고 있다.

아직 무르익지 않는 신인에 외모도 남다르지 않고 그렇다고 스타일도 특이하지 않은 그가 패션으로 관심을 끄는 이유는 비율 좋은 몸과 함께 기본에 충실한 ‘베이식 마니아’라는 점 때문이다.

인터뷰를 통해 패션에 관심이 있음을 숨기지 않은 그는 애정 아이템 역시 그의 일상 사진을 통해 숨김없이 드러낸다.

‘응답하라 1988’ 종영 이후 유독 특정 컬러의 양말만 고집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된 류준열은 본지와 인터뷰에서 ‘흰 양말’에 대한 애착을 드러내기도 했으며, MBC ‘운빨로맨스’에서는 맨투맨이 연관 검색어로 뜰만큼 놀랄만한 궁합을 보여줬다.

이런 그의 최근 근황이 담긴 인스타그램에는 머플러가 소울메이트처럼 등장해 눈길을 끈다.

실내외를 가리지 않고 머플러를 두르고 있는 류준열은 반으로 접어 한쪽 끝을 접혀진 사이로 넣는 묶는 방식도 동일해 오직 하나에 중독되듯 몰입하는 그만의 패션 철학을 보여준다.

카키색 맨투맨에는 솔리드 컬러 머플러를, 블랙 맨투맨에는 블랙과 그레이가 앞뒤로 배색된 머플러를 매 컬러 조합을 맞췄다. 또 해외여행에서는 블랙과 그레이 배색 머플러를 각기 다른 아우터에 스타일링해 짐을 최소화하면서도 스타일과 보온효과까지 챙기는 세심한 면모를 보여줬다.

이뿐 아니라 블루 블랙 그레이가 배색된 멀티컬러 머플러는 블랙 코트 혹은 베이지 재킷에 스타일링해 아우터의 색감을 더욱 선명하게 부각하는 쿨한 감각으로 시선을 끌었다.

류준열의 차기 홀릭 아이템은 무엇일지 그가 출연하게 될 작품만큼이나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류준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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