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 드림’ 고수 “작품 위해 체중 10kg 이상 찌웠다 빼”
입력 2017. 02.02. 11:26:37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배우 고수가 영화 ‘루시드 드림’ 촬영을 위해 10kg 이상 증량했다고 밝혔다.

영화 ‘루시드 드림’(김준성 감독) 제작보고회가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준성 감독과 배우 설경구, 고수, 강혜정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고수는 극중 납치된 아들을 찾아 헤매는 기자 대호 역을 맡았다. 그는 이번 역할을 위해 체중을 10kg 이상 찌웠다가 빼는 투혼을 펼쳤다. 이에 대해 고수는 “결혼하면 자연스럽게 살이 찌는 것 같다”며 “3년 전 아들이 납치된 후 육체적으로 쇠약해져 있는 상태라고 생각했다. 평범한 기자이고 특별한 싸움을 잘하는 인물이 아니기 때문에 (체중 감량을 했다)”고 밝혔다.

‘루시드 드림’은 대기업 비리 고발 전문 기자 대호(고수)가 3년 전 계획적으로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 루시드 드림(자각몽)을 이용, 감춰진 기억 속에서 단서를 찾아 범인을 쫓는 SF 스릴러다. 오는 22일 개봉.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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