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조작된 도시’ 지창욱 “‘스케치북’ 출연, 정말 떨리더라”
입력 2017. 02.02. 12:11:33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배우 지창욱(31)이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스케치북’) 출연 소감을 밝혔다.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지창욱을 만나 영화 ‘조작된 도시’(감독 박광현, 제작 티피에스컴퍼니)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달 24일 ‘스케치북’ 녹화를 마친 그에게 출연 소감을 묻자 “정말 떨렸다. 관객만 있으면 괜찮은데 녹화 카메라가 있으니 생각보다 떨리더라”며 “무대에 오르기 전까지는 ‘공연·콘서트·팬미팅 등도 해봤는데 떨리겠어?’ 했는데 막상 가니 분위기가 그것과 좀 달랐다”고 털어놨다.

‘스케치북’에 먼저 출연을 제의한 이유에 대해서는 “뭔가 옛날처럼 그런 곳에 나가서 토크도 하고 좋아하는 노래도 하는게 정서적으로 나와 맞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며 “쌩뚱맞게 나갈 수는 없으니 영화 홍보 때문에 겸사겸사 제안을 했다. 마지막에 고민이 되더라. 가수가 아닌데 괜히 내 욕심으로 나가 관객·시청자 안 좋아하면 어떡하나 걱정했다. 걱정을 무릎쓰고 ‘나가볼까’ 하는 생각을 했다. 주변에도 많이 물었는데 다들 나가라고 하더라. 정말 정신 없이 긴장하며 나갔다”고 말했다.

지창욱 외에도 래퍼 도끼, 가수 김윤아 박시환 등이 출연한 ‘스케치북’은 오는 4일 자정에 방송된다.

‘조작된 도시’는 단 3분 16초만에 살인자로 조작된 남자가 게임 멤버들과 함께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며 짜릿한 반격을 펼치는 범죄액션. ‘웰컴 투 동막골’로 8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박광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지창욱이 한 순간에 살인자로 몰리는 인물 권유, 심은 경이 대인기피증 초보 해커 여울, 안재홍이 특수효과 말단 스태프 데몰리션 역을 각각 맡았다. 오는 9일 개봉.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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