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카피] 마동석 ‘마블리의 셔츠사랑’, 근육맨을 위한 패션 TIP
입력 2017. 02.02. 17:12:40

마동석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마동석은 험상궂은 얼굴에 터질 듯한 팔뚝과 허벅지 근육까지 마초맨의 필요충분요건을 갖췄지만, 쑥스러운 듯 살짝 입 꼬리를 올리는 미소의 반전 매력으로 ‘마블리’라는 애칭을 얻으며 여성들의 워너비 남친으로 급부상했다.

이런 그가 ‘예정화의 남자’로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음에도 ‘마블리’의 인기는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마동석의 식지 않은 인기 비결은 그의 사랑스러운 미소와 상반되는 근육과 그런 근육을 돋보이게 하는 몸에 꼭 끼지도 그렇다고 넉넉하지도 않는 절묘한 피트의 셔츠로 완성되는 ‘마초남 패션’이다.

운동을 열심히 해서 근육을 키운 남자들은 포멀룩으로 드레스코드를 갖춰야 할 때 난감해진다. 마동석의 셔츠 패션은 근육맨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이 될 수 있다.



마동석의 셔츠 시리즈 중 슬랙스에 셔츠만 입을 때는 블루와 그레이 계열로 은근하게 또는 도드라지게 상황에 맞춰 컬러를 달리해 마블리 다운 세심한 면모를 보여준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같은 파스텔 톤이지만 블루는 블랙 슬랙스와 사랑스럽게, 그레이는 블랙 슬랙스와 톤온톤 느낌으로 시크하게 보이는 효과를 냈다.

또 짙은 그레이 셔츠로 무심한 듯 시크한 분위기를 내기도 하고, 비비드 블루 셔츠와 파스텔 블루 슬랙스로 이전과는 다른 ‘패션 좀 아는 남자’ 느낌을 연출하는 등 옷태와 상극일 수밖에 없는 근육을 세심함과 강함을 모두 갖춘 진짜 남자다움으로 표현할 수 있는 비법을 보여줬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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