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VS 김대명, ‘키 크고 통통한’ 남자 클래식 슈트 연출법
입력 2017. 02.03. 12:52:30

조진웅 김대명

[시크뉴스 서충식 기자] 슈트는 남자들의 필수 아이템이지만 오버사이즈로 입지 않는 포멀한 제품으로 키가 크고 통통한 체형의 남자들에게는 애증의 아이템이다. 그럴 때는 영화 ‘해빙’ 제작보고회에서 조진웅과 김대명처럼 깔끔한 정장 스타일로 고급스럽고 정돈된 이미지를 연출하면 좋다.

조진웅은 작은 체크 패턴의 그레이 컬러 슈트를 착용해 깔끔한 슈트 룩을 연출했다. 도트 패턴의 브라운 컬러 넥타이와 행커치프로 기품 있는 분위기를 더했으며 빈티지한 매력의 구두로 마무리로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김대명은 밝은 네이비 컬러의 투버튼 슈트에 화이트 셔츠를 착용하고 톤온톤 컬러의 넥타이로 단정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특히 재킷의 단추를 여미지 않아 편안하면서도 자연스럽게 똑떨어지는 실루엣으로 통통한 체형을 드러나지 않게 했다.

[서충식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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