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뷰티철학] 신지훈 “스케이트, 헬스보다 재미있는 운동”
- 입력 2017. 02.03. 14:47:59
-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신지훈이 평소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K 팝스타 2’를 통해 얼굴을 알린 신지훈은 가수와 피겨스케이팅 선수라는 두 가지 일을 병행하며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중이다. 그런 그녀에게 다이어트와 운동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일과. 지난 1일 인터뷰로 만난 신지훈이 자신만의 운동법과 식단조절 방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신지훈은 “스케이트는 하루 일과 같다. 사실 헬스보다 재밌는 운동이다. 열심히 하다보니까 성적도 잘 나왔다”고 운을 뗐다. 평소 즐기는 운동법에 대해 “회사에서 헬스하고 강아지 산책하는 것이 전부다. 피겨가 운동량이 많아서 저절로 다이어트가 된다”며 일상 속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물론 가수로서 포토제닉한 외모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식단조절을 해야할 때도 있다. 그녀는 “촬영이 있거나 활동이 있을 때에는 식단 조절을 한다. 아침에 사과 먹고 점심 시리얼 먹고 저녁 샐러드를 먹는 식”이라며 “활동 시기에 많으면 3주에서 한달 가량 관리한다”고 밝혔다.
이어 “버블티를 좋아해서 식단에 꼭 넣어 먹는다. 많이 먹을 땐 하루에 4끼도 먹는다. 고기 초밥 카레 떡볶이 김치찌개 등 좋아하는 음식이 정말 많다. 건강하게 식습관을 길들이고 있는 중이다. 깡마른 몸매를 만들기 위해 억지로 힘들게 다이어트를 하고 싶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