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하늘 ‘미니멀’ VS 정우 ‘정통’, 스타일 배틀 2차전 ‘쓰리피스 슈트’
- 입력 2017. 02.03. 18:00:05
- [시크뉴스 서충식 기자] 강하늘과 정우가 지난 1월 10일 열린 영화 ‘재심’ 제작보고회에 서로 다른 분위기의 투버튼 슈트를 입고 나와 눈길을 끈 가운데, 2월 3일 열린 언론시사회에는 쓰리피스 슈트를 각자 개성에 맞게 착용하고 나타났다.
강하늘 정우
강하늘은 그레이 컬러의 쓰리피스 슈트에 몽크 스트랩 구두를 착용해 클래식한 분위기를 한 층 고조시켰다. 특히 이너웨어는 셔츠와 넥타이라는 쓰리피스 슈트의 정석 스타일에서 탈피해 심플한 화이트 티셔츠를 착용해 미니멀한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정우는 네이비 컬러의 쓰리피스 슈트로 극 중 검사 역할에 걸맞은 스마트한 정통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화이트 셔츠에 폭이 넓은 넥타이를 착용했으며 클래식한 구두를 마무리로 세련된 분위기의 슈트룩을 완성했다.
[서충식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