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가가 기상천외 메이크업, 글리터부터 오뜨꾸뛰르 메이크업까지
입력 2017. 02.06. 10:49:23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세계적인 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기상천외한 메이크업이 화제다.

매번 파격적이고 콘셉트로 주목받는 레이디 가가는 그녀의 독창적인 음악세계 만큼이나 실험적인 비주얼로 화제를 모은다. 그녀의 인스타그램 속 이미지 역시 화보나 컬렉션 속 모델들에게서나 볼 수 있을 법한 도전적인 메이크업이 가득해 눈길을 끈다.

◆ ‘글리터’ 70년대 글램록의 부활

레이디 가가는 70년대 전설적인 락스타 데이비드 보위의 부활을 보는 듯한 과장된 아이메이크업과 바디페인팅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아이홀 전체를 번쩍이는 글리터로 가득 채운 뒤 볼드한 라인을 강조한 아이 메이크업이 특징. 이는 4차원 세계의 신비로운 이미지를 표현하는 그녀만의 방식이다.

◆ ‘오뜨꾸뛰르’ 백스테이지 메이크업 재탄생

오뜨꾸뛰르 쇼에서 볼 수 있는 예술적인 메이크업 역시 그녀가 평소 즐기는 뷰티룩이다. 핑거 웨이브 헤어와 검정색 입술을 강조한 고딕 메이크업이나 날렵하게 올린 눈꼬리에 반짝이를 붙인 디스코풍의 메이크업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얼굴 전체를 도화지처럼 사용해 색색의 컬러로 물들인 독특한 비주얼 역시 또한 ‘역시 레이디 가가’라는 감탄을 유발하기에 충분하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레이디 가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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