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박스’ 새내기 메이크업의 생명…매끈·화사 ‘피부표현’ 비결?
입력 2017. 02.06. 11:19:23

TRENDY '메이크업 박스‘

[시크뉴스 김다운 기자] 입춘이 지나고 새학기 시즌이 다가오면서 새내기들을 위한 메이크업 팁이 공개됐다.

지난 일 방송된 케이블TV TRENDY ‘메이크업 박스’에서는 함경식 원장이 새내기를 위한 메이크업 꿀팁을 선보였다.

이제 막 성인이 된 새내기들은 예뻐 보이고 싶은 욕심에 과한 메이크업을 하다가 오히려 본인의 예쁨마저 잃어버리는 경우가 있다. 특히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무조건 화장품만 바르기보다는 메이크업 전에 먼저 피부 컨디션을 회복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함경식 원장은 “홍조가 심한 피부에는 화장솜을 활용하면 효과적이다”라고 말했다.

홍조 피부와 같이 열이 많을 때는 볼 부분에 녹차 팩을 우려낸 화장솜이나 알로에 팩 등을 붙이면 열을 진정시켜주면서 피부 표현도 훨씬 매끄럽게 된다. 시간이 촉박할 경우 팩을 붙여놓고 아이메이크업 먼저 하는 것도 꿀팁 중 하나.

바다는 “알로에를 적신 시트를 냉동실에 얼려두었다가 아침에 사용하기도 한다”고 노하우를 전했다.

함경식 원장은 “알로에는 수분감이 많아서 건조한 피부에 좋다”며 “정말 급할 때는 숟가락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숟가락은 금속이라 열전도율이 높아 급속 냉각과 급속 온각에 좋다. 잠깐 냉동실에 넣어놨다 얼굴에 올리면 붓기 빼는 데에 효과적이다”라고 전했다.

[김다운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TRENDY '메이크업 박스‘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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