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 이번주 전국 날씨 남·여 패피 주목 세븐틴 vs EXID 포인트 룩
입력 2017. 02.06. 14:05:30

세븐틴 EXID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이번 주 전국 날씨가 공개된 가운데 패셔니스타들의 스타일링 속에서 해법을 찾으려는 남녀 패피들의 발빠른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주는 입춘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오늘(6일) 이후로는 계속해서 쌀쌀한 한파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컬러는 물론 도톰한 보온성까지 신경 써 스타일링을 해야만 한다.

패션에 관심이 많은 여성의 경우 귀여운 패턴을 활용하면 보온은 물론 스타일리시한 감각까지 잡을 수 있다. EXID 하니는 레몬색 니트에 블랙 미니스커트를 입고 체크무늬 코트를 걸쳐 걸리시한 매력을 과시했으며 혜린은 하얀 터틀넥 풀오버 니트에 체크무늬 뷔스티에 원피스를 입어 탄탄한 각선미를 드러냈다. 이런 룩이 너무 춥게 느껴진다면 롱 패딩을 함께 매치하는 것도 방법.

남자는 아우터에 초점을 두는 것이 좋다. 세븐틴 디노처럼 도톰한 베이지 색 무스탕을 입으면 따뜻하면서도 귀여운 느낌을 완성할 수 있고 호시처럼 화이트 터틀넥 풀오버 니트에 무릎을 넘는 길이의 카디건을 걸치면 내추럴한 남친룩이 된다. 디에잇은 블랙 롱 코트를 걸치는 것으로 쌀쌀한 겨울 날씨에 딱 맞는 룩을 연출했다.

혹은 세븐틴 준이나 EXID LE처럼 블랙으로 룩을 연출하는 것도 좋다. 블랙룩은 한층 시크하면서 컬러로 따스함을 연출하는 것이 관건. 준은 블랙 점퍼에 팬츠, 워커까지 컬러를 맞췄으며 LE는 하얀 티셔츠에 일자로 똑 떨어지는 데님 팬츠를 입고 반짝이는 블랙 재킷을 걸치는 것으로 패션 피플의 감각을 자랑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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