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 STYLE] 하시은 ‘비니’, 컬러 맞춤법 ‘공유만큼 시크’
- 입력 2017. 02.06. 14:44:45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하시은은 아직은 낯선 이름이지만, tvN ‘또 오해영’에서 흙해영의 둘도 없는 절친으로 이름을 알린 배우로 당시 노출 수위가 높은 파격적인 패션코드로 관심을 끌었다.
하시은
부분적 노출 수위가 높은 패션이었음에도 시크한 매력으로 대중에게 각인된 하시은은 김태희가 자신의 부케를 받은 장본인이라고 밝혀 다시 한 번 화제가 되고 있다.
블랙을 기본 컬러로 그레이 혹은 베이지를 더해 살짝 변화를 주는 하시은은 그레이 니트와 퍼트리밍 데님 재킷에는 블랙 비니를, 블랙 니트에는 블랙 혹은 짙은 그레이 비니를 써 시크한 모노크롬룩을 완성했다.
또 블랙 앤 화이트 스트라이프 보우트넥 티셔츠에는 베이지 무스탕 재킷과 빨간 비니로 색감을 풍성하게 한 내추럴 룩을 연출했다.
공유와 동격처럼 인식된 비니는 사실 패션 좀 아는 이들에게는 사계절 필수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단 비니는 얼굴의 장단점이 가감없이 드러나므로, 자신의 얼굴형을 고려해야 패션 테러리스트의 위험을 피할 수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하시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