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셉코리아 2017 FW’ 오는 10일 뉴욕서 개최, ‘K-패션 해외 진출 교두보’
- 입력 2017. 02.06. 15:01:40
- [시크뉴스 서충식 기자] 한국의 패션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는 ‘컨셉코리아’가 15회째를 맞이하며 K 패션을 알리는 교두보로 자리매김했다.
'요하닉스' 김태근, '그리디어스' 박윤희, '키미제이' 김희진 디자이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주최하는 ‘컨셉코리아 2017 FW 컬렉션’이 뉴욕 패션위크 둘째 날인 10일(현지시간) 스카이라이트 클락슨 스퀘어에서 개최된다. 지난 2017 SS 시즌에 호평을 받았던 ‘그리디어스(FREEDILOUS)’ 박윤희 디자이너, ‘키미제이(KIMMY.K)’ 김희진 디자이너, ‘요하닉스(YOHANIX)’ 김태근 디자이너가 참가해 개성 있는 패션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리디어스는 영화 ‘셜록홈즈’에서 영감을 받은 체크무늬에 브랜드 교유의 여성스럽고 캐주얼한 감성을 더한 컬렉션을 선보인다. ‘키미제이’는 환경미화원의 모습을 통해 공공재와 유니폼의 디테일을 재해석한 패션을, ‘요하닉스’는 돈으로 가치를 매길 수 없는 것들을 잊고 살아가는 시대상을 반영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올하반기부터는 국내 패션 브랜드의 비즈니스 성과 극대화를 위해 새로운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컨셉코리아’ 등 해외 진출 지원 프로젝트와 연계해 미국 뉴욕 현지에 한국 디자이너들의 상시 쇼룸을 마련하고 해외 바이어들에게 쇼룸 입점 브랜드를 알리는 세일즈 및 마케팅 활동, 경영 컨설팅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김영철 부원장은 “패션쇼와 비즈니스 플랫폼의 결합으로 하반기부터 실질적인 수출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국내 패션 브랜드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충식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