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일링의 기본 안정감 있는 ‘톤온톤’ 연출법, 박민영 VS 수영 VS 이하나
- 입력 2017. 02.07. 10:29:12
- [시크뉴스 서충식 기자] 동일 색상 내에서 톤의 차이를 둬 연출하는 ‘톤온톤’ 패션은 비슷하면서도 다른 컬러감 덕분에 깔끔하고 안정감 있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박민영 수영 이하나
박민영은 라이트 블루 컬러의 블라우스와 부츠컷 데님 팬츠를 착용해 복고 스타일의 톤온톤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부드러운 블라우스 소재와 데님 소재의 극명한 차이로 톤온톤 효과가 더욱 부각됐다. 여기에 화이트 재킷과 볼드한 미니백을 더해 도시적인 무드의 스타일을 완성했다.
소녀시대 수영은 전체적으로 핑크빛이 맴도는 톤온톤 룩을 연출했다. 포근한 앙고라 니트에 패턴 블라우스를 레이어드하는 트렌디한 패션 센스를 선보였으며 로즈 핑크 컬러의 스커트와 앵클 부츠를 착용해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하나는 짙은 블루 블라우스와 네이비 팬츠로 매니시한 분위기의 톤온톤 스타일을 완성했다. 특히 블라우스 가슴에 위치한 패치와 벨트의 장식을 반짝이는 골드 컬러로 맞춰 시크한 분위기를 한 층 고조시켰다.
[서충식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