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뷔·지민·진·슈가·제이홉·랩몬스터, 졸업 축하 패션 엿보기
- 입력 2017. 02.07. 15:36:17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방탄소년단 정국이 오늘(7일)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한 가운데 방탄소년단 멤버들 모두가 졸업식장을 찾아 막내의 졸업을 축하하는 훈훈한 광경을 연출했다.
(좌) 정국 랩몬스터 슈가 (우) 지민 진 제이홉 뷔
특히 최근 졸업 시즌을 맞이해 어떤 스타일링으로 졸업식장을 찾아야 좋을지 고민인 남성들에게도 좋은 해법을 제시했다.
뷔는 도톰한 블랙 더플 코트를 입었는데, 후드와 칼라, 숄더에 하얀 퍼 트리밍이 포인트로 제 몫을 다했다. 제이홉은 추위를 잊은 듯 데님 디스트로이드 팬츠를 입고 터틀넥 풀오버 니트에 화이트 셔츠 재킷을 걸친 뒤 까만 항공점퍼를 걸치는 것으로 트렌디한 룩을 연출했다.
지민, 진, 슈가는 나란히 롱 코트를 걸쳐 무난한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지민은 청록색 터틀넥 풀오버 니트에 블랙 팬츠, 롱 블랙 코트를 걸친 뒤 까만 테 안경과 버건디 비니로 포인트를 더했다. 진은 까만 브이네크라인 니트에 팬츠, 아이보리 색 롱 코트를 입는 것으로 지적인 남자로 변신했다.
슈가는 까만 터틀넥 풀오버 니트에 팬츠, 코트까지 컬러를 맞춰 올 블랙 룩을 완성했으며 리더 랩 몬스터는 회색 터틀넥 풀오버 니트에 블랙 팬츠, 블랙 니트 재킷을 걸쳐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과시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