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페이스 언니들의 패션 코드 ‘블랙’, 한채영ㆍ홍진영ㆍ공민지ㆍ전소미
- 입력 2017. 02.09. 11:12:00
- [시크뉴스 서충식 기자] 한채영, 홍진영, 공민지, 전소미 4인의 멤버가 합류하며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2’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특히 이날 새로 합류한 멤버들은 기존 멤버의 화려한 스타일에 대비되는 블랙 패션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채영, 홍진영, 공민지, 전소미
한채영은 블랙 미니 원피스를 착용해 ‘원조 바비인형’다운 각선미를 뽐냈다. 네크라인, 소매, 밑단의 반짝이는 비즈 장식이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스트랩 구두와 어울리는 액세서리를 함께 착용해 세련된 매력을 뽐냈다.
홍진영은 화이트 컬러의 라이닝 디자인 재킷과 심플한 팬츠를 착용한 슈트 룩을 착용했다. 여기에 블랙 컬러의 이너웨어와 배색 디자인과 같은 컬러의 화이트 구두로 단정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공민지는 스탠드 칼라와 숄칼라가 합쳐진 독특한 디자인의 재킷을 착용해 특유의 걸크러쉬 분위기를 강조했다. 여기에 데님 팬츠와 롱부츠로 시크한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했으며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스타일에 심플한 화이트 티셔츠를 착용해 밸런스를 맞췄다.
전소미는 블랙 컬러의 블라우스와 플라워 패턴 스커트를 착용했다. 특히 블라우스의 시스루, 스커트의 프릴 등 여성스러운 디자인으로 막내의 발랄함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서충식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