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준수 VS 탑, 극과 극 입대 패션 ‘끝까지 멋지거나 비밀스럽거나’
- 입력 2017. 02.09. 17:16:22
- [시크뉴스 서충식 기자] JYJ 김준수와 빅뱅 탑이 9일 오후 육군논산훈련소에 입대했다. 1987년생 동갑내기인 둘은 이날 블랙이라는 컬러를 바탕으로 서로 다른 느낌의 입대 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준수, 탑
JYJ 김준수는 심플한 니트와 팬츠에 어깨를 가리는 후드가 달린 피코트를 착용해 입대임에도 멋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하며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짧아진 머리를 가리는 야구모자와 캐주얼 스니커즈로 편안한 느낌을 더했다.
빅뱅 탑은 발목까지 내려오는 롱 패딩에 비니를 착용해 추운 날씨에 대비한 패션을 연출했다. 특히 코만 보일 정도로 비니를 깊게 눌러쓰고 패딩의 후드를 걸쳐 얼굴을 모두 가리는 스타일을 연출해 조용히 입대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였다.
[서충식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