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 3색 하의실종 재킷 룩, ‘세련’ 이요원 vs 캐주얼’ 혜리 vs ‘섹시’ 보라
입력 2017. 02.09. 18:23:30

이요원, 혜리, 보라

[시크뉴스 서충식 기자]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리를 훤히 드러내는 하의실종 룩을 포기 못하는 패셔니스타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하의실종 룩은 오버사이즈 상의와 짧은 길이의 하의를 활용해 간편하게 연출할 수 있으며 늘씬한 각선미를 무심하게 자랑할 수 있는 여성 셀럽들의 ‘잇(it)’ 스타일 중 하나다.

이요원은 미니스커트에 소매와 밑단이 거칠게 뜯어진 듯한 디자인의 더블 브레스티드 재킷을 착용해 독특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깔끔하게 뒤로 묶은 머리에 재킷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귀걸이로 깔끔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혜리는 짧은 팬츠를 가리는 오버사이즈 티셔츠에 스트라이프 재킷을 걸쳐 편안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을 연출했다. 여기에 화이트 스니커즈를 마무리로 캐주얼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보라는 광택감이 돋보이는 블랙 재킷으로 시크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소매를 롤업해 패션 감각을 살리고, 섹시한 분위기를 한 층 업 시키는 구두와 한쪽에만 착용한 귀걸이로 시크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서충식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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