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트렌치코트 ‘오버사이즈’ 연출법, 유이 VS 최강희 VS 레드벨벳 예리
입력 2017. 02.10. 09:41:20

유이, 최강희, 레드벨벳 예리

[시크뉴스 서충식 기자] 봄과 가을이면 거리를 물들이는 트렌치코트가 추운 날씨를 시샘하듯 스타들의 데일리 룩 아이템으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은 몸에 밀착되는 스타일보다 넉넉한 품과 긴 길이의 오버사이즈가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유이는 화이트 블라우스에 큰 키에도 불구하고 발목까지 내려오는 맥시 트렌치코트를 착용했다. 여기에 여자들의 필승 스타일링 크롭 데님 팬츠와 앵클부츠로 세련된 트렌치코트 룩을 선보였다.

최강희는 넓은 어깨와 넉넉한 품의 소매가 돋보이는 트렌치코트를 착용했다. 허리벨트를 묶어 과장된 실루엣을 더욱 강조했으며 그린 컬러의 이너웨어를 포인트로 발랄한 분위기를 더했다.

레드벨벳 예리는 화이트 티셔츠와 데님 팬츠에 앵클부츠를 착용한 캐주얼한 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금발 헤어스타일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오버사이즈 트렌치코트를 착용했으며 앞면이 사선으로 커팅 돼있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서충식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이미화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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