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1일) 정월대보름, 전국 달맞이 명소는?
입력 2017. 02.10. 14:45:12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정월대보름을 하루 앞두고 달맞이 명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명절의 하나인 정월대보름은 한 해를 처음 시작하는 달로서 한자어로는 ‘상원(上元)’이라고도 한다. 농사의 시작일을 의미하는 날로 한 해 동안의 건강을 기원하기도 한다.

이날은 부럼 깨기, 더위팔기, 쥐불놀이 등의 풍속놀이를 즐기고 오곡밥, 약밥, 달떡 등을 먹는다. 귀가 밝아지고 일 년 내내 좋은 소식만 들으라는 의미에서 귀밝이술을 먹기도 하며, 부스럼을 예방하고 치아를 튼튼하게 하기 위해 밤, 잣, 호두, 땅콩 등의 부럼을 깨기도 한다.

부럼은 대개 자기 나이 수대로 깨무는데 여러 번 깨무는 것보다 한 번에 깨무는 것이 좋다고 알려졌다. 부럼을 깨물면서 한 해 동안 무사태형하고 만사가 뜻때로 되며 부스럼이 나지 말라고 기원한다.

정월대보름은 연중 가장 큰 보름달이 뜨는 날로, 보름달을 보며 한 해의 풍요를 빌기도 한다.

달맞이를 하기 좋은 명소로 서울 지역은 아차산, N서울타워, 상암 하늘공원, 낙산공원, 달맞이봉공원, 석촌호수변 등이, 경기 지역은 행주산성, 남한산성, 축령산, 광덕고개 등이 꼽힌다. 또 강원 지역은 경포대, 낙산사, 설악산 대청봉 등이, 경상도는 경북 문경새재, 문무대왕릉, 탑동남산, 해동사 월영정, 전라 지역은 월출산, 고창읍성, 청계리 강천산, 추월산 등이 달맞이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