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 ‘불금’ 데이트 룩 연출법, 따뜻한 ‘머플러’ 이민호 VS 엑소 수호
- 입력 2017. 02.10. 15:04:57
- [시크뉴스 서충식 기자] 여자친구와의 즐거운 ‘불금’ 데이트를 기대하는 남성들에게 영하를 맴도는 강한 한파는 슬픈 소식이다. 일주일을 기다린 데이트 시간이 1분 1초라도 아깝다면 간편하게 보온성과 스타일을 모두 챙길 수 있는 머플러가 안성맞춤이다.
이민호, 엑소 수호
머플러는 무채색으로 밋밋할 수 있는 겨울 패션에 톡톡 튀는 매력의 포인트가 될 수 있으며 따뜻한 체온이 빠져나가는 목을 포근하게 감싸줘 따뜻함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이민호는 남자들의 겨울 필수 아이템인 코트에 도트 패턴의 블랙 컬러 머플러를 착용해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편안한 느낌의 니트, 데님 팬츠, 스니커즈로 훈훈한 데이트 룩을 완성했다.
엑소 수호는 심플한 블랙 재킷과 데님 팬츠를 착용했다. 광택감이 돋보이는 투박한 구두로 남성적인 분위기를 더했으며 레드 컬러의 머플러를 포인트로 활용해 눈길을 끌었다.
[서충식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