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경 vs 진세연 깔끔 ‘봄 여친룩’ 포인트 ‘패턴 즐라우스’
- 입력 2017. 02.12. 11:43:37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입춘이 지나고 봄 옷 준비에 여념이 없는 여성들이 많을 텐데, 동시에 찾아온 한파에 어떤 스타일을 연출해야 봄과 겨울을 동시에 잡을 수 있을지 고민일 터다.
이성경 진세연
이런 날씨에는 패턴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그 위에 아우터를 도톰하는 입는 것만이 추위와 스타일을 동시에 잡는 방법이다.
이성경은 도트무늬 화이트 셔츠를 데님 팬츠 안에 넣어 입고 깔끔한 화이트 슈즈를 신어 룩을 마무리했는데, 귀걸이와 목걸이를 맞춰 연출해 재치 있게 완성했다. 여기에 보온성이 뛰어난 무스탕 코트를 걸치면 한층 스타일리시해 보일 수 있다.
진세연은 플라워 패턴 블라우스에 H라인 화이트 스커트를 입고 핑크빛 힐을 신어 탄탄한 각선미를 자랑했다. 진세연처럼 짧은 치마로 합을 맞추고 싶다면 롱 코트를 걸쳐 다리를 최대한 가리는 것이 따스함을 유지하는 방법이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