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심 규모 1.9 지진 발생, 지난해 이어 같은 곳… 시민 불안감 증폭
입력 2017. 02.13. 07:25:26
[시크뉴스 서충식 기자] 13일 오전 3시 8분, 대전시 유성구 남남서쪽 3km 지점에서 규모 1.9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의 진원이 사람들이 많이 사는 도심과 가까운 곳이고, 진앙의 깊이가 10km 이내로 얕아 작은 규모지만 예민한 사람의 경우 흔들림을 느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지진 규모가 2.0을 넘지 않았기 때문에 기상청에서는 별도의 통보·안내 문자를 발송하지 않았다.

더불어 별다른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대전소방본부에는 흔들림을 느꼈다는 문의 전화가 수십 건 접수됐다.

지난해 11월 27일 같은 곳에서 지진이 발생한 바 있어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 당시에는 오늘보다 강도가 센 2.5 규모였다. 대전 도심에서 지진이 발생한 경우는 2006년 3월 이후 10년 만이다.

[서충식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