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완 2017 FW 뉴욕컬렉션, ‘Back to the 80’s’ 럭셔리 글램 시크 룩
입력 2017. 02.13. 18:30:05
[시크뉴스 서충식 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손정완의 2017 FW 뉴욕컬렉션이 지난 1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공개됐다.

이번 시즌 콘셉트은 ‘80’s Rewind’로 80년대 실루엣에서 영감을 받았다. 특히 그 시대의 다양한 변화와 영향력처럼 여러 가지 컬러와 텍스처를 가지고 그녀만의 드라마틱한 컬렉션을 통해 80년대를 떠올리게 했다.

컬렉션은 80년대 시절로 돌아가 강렬하면서도 자유롭고 과장된 실루엣들이 포인트가 돼 새로운 감성의 런웨이를 만들어냈다. 광택감이 돋보이는 메탈릭에서 부드러운 소재까지 다양한 변주를 통한 글램 시크 룩이 무대를 가득 채웠다.

또한 자유로움과 성별의 개념을 뛰어넘는 80년대의 스타일에 브랜드 특유의 트렌디하고 유니크한 감각을 담아 풀어냈다. 여성스럽고 럭셔리한 퍼 니트부터 베스트, 롱 코트까지 다양한 컬러의 화려함 속에 자연스럽게 담아냈다.


[서충식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손정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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