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 ‘안중근 의사’ 사형 선고일…“초콜릿 대신 역사”
입력 2017. 02.14. 09:08:44
[시크뉴스 김다운 기자] 2월 14일 오늘, 발렌타인데이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안중근 의사의 사형선고일을 기리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1910년 2월 14일은 안중근 의사가 사형을 선고받은 날이다. 안 의사는 1909년 10월 26일 하얼빈 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했다. 현창에서 체포된 안 형사는 햐오닝성 다롄시 뤼순구의 뤼순 감옥에 수감됐으며 3월 26일 형 집행으로 역사 속에 남았다.

당시 안중근 의사는 “내가 죽으면 하얼빈 공원에 묻어뒀다가 조국이 주권을 되찾으면 조국으로 반장해다오”라고 유언을 남겼지만 여전히 유해는 찾지 못하고 있다.

이날 국민권익위원회는 공식 SNS를 통해 “초콜릿이 가득한 2월 14일. 하지만 이 날은 서른 살 청년이었던 안중근 의사가 사형선고를 받은 날이기도 합니다. 안중근 의사를 생각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안중근 의사의 손도장 사진을 게재했다.

[김다운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국민권익위원회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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