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숙집 딸들의 4인 4색 스타일링, 박시연 VS 장신영 VS 이다해 VS 윤소이
입력 2017. 02.14. 14:12:02

박시연 장신영 이다해 윤소이

[시크뉴스 서충식 기자] 오늘 14일 KBS2 예능프로그램 ‘하숙집 딸들’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극 중 네명의 딸 박시연, 장신영, 이다해, 윤소이의 개성 넘치는 패션이 눈길을 끈다.

박시연은 종아리까지 내려오는 레드 컬러의 원피스로 특유의 관능미를 뽐냈다. 여기에 심플한 블랙 컬러 구두와 재킷을 어깨에 무심하게 걸쳐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장신영은 블랙과 화이트를 활용한 세련된 룩을 선보였다. 트임이 있는 랩 스타일의 미디 스커트와 끈을 이용해 묶는 독특한 구두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볼드한 금장 단추의 숏 재킷을 착용해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냈다

이다해는 발등을 덮는 부츠컷 스타일의 팬츠와 재킷을 착용한 슈트 스타일을 선보였다. 구두까지 심플한 디자인을 선택해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었으나 재킷부터 팬츠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사선 배색 디자인을 포인트로 독특한 슈트 룩을 완성했다.

윤소이는 레이스 소재의 터틀넥 블라우스에 광택과 거친 느낌의 소재를 사용한 상의와 스커트를 착용했다. 스커트의 허리 밴딩이 편안한 느낌을 줬으며 러플 장식이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서충식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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