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 화재, 30분 간 활주로 폐쇄…항공기 16대 운항 지연
입력 2017. 02.14. 18: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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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부산 김해공항 활주로 주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4일 공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5분께 부산 강서구 김해국제공항 동편과 서편 활주로 사이 유도로 남쪽 끝 잔디밭에서 불이 났다.

이에 공군 부대가 출동해 30여 분만인 11시 54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잔디밭 1000㎡가 탔지만 시설물은 훼손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진화되는 동안 활주로가 폐쇄돼 착륙 항공기 10대와 이륙 항공기 6대가 정상 운항에 차질을 빚었다.

공군은 조류퇴치반이 활주로에 접근하는 새를 쫓기 위해 공포탄을 발사하는 과정에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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