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딕앤볼테르 2017 FW 뉴욕컬렉션, 당당하고 쿨한 뉴요커 파워풀 패션
입력 2017. 02.14. 18:08:57
[매경닷컴 시크뉴스 서충식 기자] 쟈딕앤볼테르 2017 FW 뉴욕컬렉션이 지난 13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공개됐다.

브랜드 론칭 이후 처음으로 뉴욕컬렉션에 참가한 쟈딕앤볼테르는 쇼가 끝난 직후 제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는 ‘현장직구(See Now-Buy Now)’를 선보였다. 더불어 당당하고 쿨한 뉴욕 여성의 파워풀한 에너지를 패션으로 승화해 뉴욕 여심을 사로잡았다.

밑단에 스냅과 벨트를 활용한 여밈, 다양한 컬러의 패치, 큰 지퍼를 활용한 세련된 디자인, 래더와 데님 등 쿨한 여성의 필수 소재를 사용한 팬츠들이 런웨이를 가득 채웠다. 특히 신축성이 뛰어난 래더 팬츠의 허리 부분에 가죽 벨트로 매듭을 묶은 80년대 스타일은 당당한 여성의 파워풀한 반항을 표현했다.

상의는 레터링, 스트라이프 등 독특하면서도 캐주얼한 니트웨어가 눈에 띄게 등장했으며 로고 플레이의 붐을 이어가는 듯 ‘ZADIG’이 새겨진 제품이 곳곳에 등장했다. 이어 크게 부풀린 오버사이즈 코트와 다양한 패턴의 아우터들을 줄지어 선보이며 낭만적인 뉴욕 도시 경관과 펑크가 조화롭게 믹스 된 쇼를 완성했다.


[서충식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쟈딕앤볼테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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