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남편 이상순, 내가 소중한 사람이라는 것 일깨워줘” [시크포토]
입력 2017. 02.15. 11:34:12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가수 이효리가 건강미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

한 패션 매거진은 호주 브리즈번에서 진행된 이효리의 화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쨍쨍한 햇살 아래 진행된 이번 화보 촬영에서 이효리는 깊은 눈빛과 흡입력으로 매혹적인 화보 컷을 완성했다. 따사로운 햇살에도 이효리는 태양이 주는 수많은 혜택을 고스란히 느끼고 싶다며,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고 본연의 건강한 피부와 아름다움을 뿜어내며 촬영에 임했다.

이효리는 섹시하게 태닝된 피부와 단단한 보디라인을 자랑하며 데뷔 후부터 트렌드의 최전방에 서 있는 트렌드세터답게 빈티지한 스카잔부터 박시한 데님 멜빵 바지까지 다양한 복고풍 의상도 자신만의 매력과 카리스마로 패셔너블하게 소화해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올해 상반기 컴백 준비로 분주한 그녀는 화보 촬영에 이어진 인터뷰에서 4년 만의 컴백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에 대해 “늘 감사하다. 그리고 사실 깜짝깜짝 놀라기도 한다. 몇 년 동안 저 조차 제가 유명한 사람이란 걸 잊고 살았었는데, 아직도 저에 대해 기대하고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다는 게 참 고마우면서 신기한 일”이라며,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대부분의 곡과 가사를 자신이 직접 썼다는 그녀는 “멜로디와 가사를 제가 직접 만들다 보니, 아무래도 이전 앨범보다 화려하거나 매끄러운 건 덜 할 것”이라며 “그렇지만 제가 말하고 싶은 걸 좀 더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을 거다. 이 앨범의 존재 가치 자체에 가장 신경을 썼다. 이 앨범이 나와서 어떤 이로움이 있을까 하는 그런 생각”이라고 전해 새로운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올해로 결혼 5년차를 맞은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에 대해 “그 동안 제가 저 자신을 아껴 주지 못하고 계속 밀어붙이기만 했다는 걸 깨달았다. 항상 뭔가를 하고 있어야 하고 앞에 나서야 하는 그런 사명감 같은 게 있었다고 할까? 남편은 그렇게까지 하지 않아도 난 참 소중하고 괜찮은 사람이란 걸 일깨워 준 사람”이라며, 지금의 사랑을 통해 발견하게 된 자신의 모습을 전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효리는 올해 상반기 컴백을 앞두고 있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코스모폴리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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